Gullfoss Haukadalur Bruarfoss area #1 Bruarfoss Bruarfoss area #2 Bruarfoss area #3 Thingvellir Reykjavik #1 Seljalandsfoss Seljalandsfoss area Skógafoss area Kirkjufjara beach #1 Kirkjufjara beach #2 Kirkjufjara beach #3 Jökulsárlón 가는 길 #1 Jökulsárlón 가는 길 #2 Jökulsárlón 가는 길 #3 Jökulsárlón #1 Jökulsárlón #2 Jökulsárlón #3 Jökulsárlón #4 Jökulsárlón #5 Jökulsárlón #6 Jökulsárlón #7 Jökulsárlón..
Kandy 이미 우기로 접어든 스리랑카의 5월캔디에 도착하자마자 나를 환영하듯 엄청난 폭우가 쏟아진다 물이 가득 찬 도로 위를 해진 옷을 입고 걸어가는 거친 피부의 사나이빗물 맺힌 창 너머 보이는 아이의 영롱한 눈빛 비록 카메라에 담을 수는 없었지만비 오는 캔디에는 내가 보고 싶었던 모습들이 있었다 Sigiriya 사자 바위 (Lions rock) 한 인간의 욕망이 두려움이 되어 만들어진 이곳 그 광기를 뒤로한 채 여행자의 신분으로 풍광을 즐겨본다 Kandy ~ Haputale 마지막으로 기차를 타고 여행을 가본게 언제였더라 수많은 사람들이 저마다의 목적을 가지고 이곳저곳으로 이동하고 나는 하푸탈레에 가기 위해 그리고 스리랑카의 기차를 타 보기 위해 보기 좋게 칠이 벗겨진 바다색 기차에 몸을 실었다. 바..
프롤로그여행의 시작은 호기심이다.그곳에 가면 무엇이 있을까? 음식은 맛있을까? 그들의 문화는 우리와는 어떻게 다를까? 그래서 낯선 곳에서 정신없이 이것저것 보고 먹으면서 눈과 입을 즐겁게 한 뒤 호기심이 소진되기 전에 또 다른 호기심에 이끌려 다른 곳으로 떠난다. 나의 여행은 그랬다. 하지만 네팔에 온 이유는 조금 달랐다. 이곳에서 일상에서는 얻을 수 없는 무언가를 채우고 싶었다. 카트만두 공항모든 비행기가 안개 자욱한 날씨 때문에 출발하지 못하고 있지만, 사람들은 즐거운 표정이다. 매연과 안개가 뒤섞인 카트만두를 벗어나고 얼마 지나지 않아 히말라야가 보였다.설산이다. 포카라 공항 1일차. Phedi - Dhampus - Pothana - Landrung페디에서 담푸스까지 가는 길은 생각보다 너무 힘들었..
옌타이 공항 (인천 - 쿤밍 중간 경유지) 모르는 것도 많고, 경험도 부족했던 스물셋.해외여행을 가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아르바이트를 해서 모은 돈으로 중국여행을 떠났습니다. 공항에서는 비행기를 어떻게 타야 하는지도 몰라 허둥지둥하였고, 기내 서비스로 나오는 주스도 돈을 내야 하는 줄 알고 마시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처음 나와본 외국은 신기한게 너무나도 많았고, 제 노력 부족으로 오래 연락하지는 않았지만 좋은 사람들을 많이 만났습니다.시간이 한참 지나 여행자 신분으로 오랜만에 다시 중국에 왔습니다. 그때의 떨림은 이제 없지만, 조금 더 성숙해진 생각과 마음으로 이곳을 느껴보고 싶습니다. 리장 복잡한 리장 고성은 길눈이 밝지 않은 저에게는 숙소 찾아가기도 쉽지 않은 곳입니다. 그래도 어딜 가나 카메라를 꺼내..
Leh 며칠 전부터 시작된 두통을 참으며 한국에서 델리로 왔다. 그리고 공항에서 밤을 새운 뒤 다시 비행기를 타고 인도의 북쪽 도시 레에 왔다. 나는 휴가 일정에 맞춰 제때 귀국할 수 있도록 교통편을 예약해 놓은 것 외에는 전혀 준비해 놓은 것이 없었다. 그래서 어디로 가야 할지 몰랐기에 호객꾼들이 나에게 관심을 보이지 않는 구석진 곳에서 멍한 상태로 사람들이 어디론가 택시를 타고 이곳저곳으로 흩어지는 것을 구경하였다. 그러던 중 갑자기 왜 인도에 왔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오래전부터 인도에 오기를 바라왔다. 하지만 내 머릿속에 있는 인도는 지저분함, 뜨거운 모래바람, 아직도 완전히 없어지지 않은 카스트 제도, 그리고 뉴스에서 본 각종 사건 사고 같은 부정적인 것들뿐이었다. 여행이 끝난 뒤 이런 것들..
도착 - 바르셀로나크리스마스의 늦은 밤, 집 앞에서 택시를 타고 출발한 지 26시간 만에 이스탄불을 거쳐 바르셀로나 공항에 도착했다. 오랜만에 유럽에 왔지만 스물넷 처음 비행기에서 내려 낯선 땅을 밟았을 때의 두려움과 흥분은 없었다. 공항에서 버스를 타고 카탈루냐 광장에서 내려 한참을 헤매고 난 뒤 예약해 놓은 숙소를 찾았다. 방 안에 들어가 보니 이곳에서 기대했던 여행자들의 활기는 모두 어둠 속에 잠들고 없었다. 내가 왔다는 걸 알리지 않으려고 조심스레 짐을 풀고 샤워를 한 뒤 침대 위에 누웠다. 몇 시간 후 해가 뜬 뒤 보게 될 장면들을 상상하니 마음이 설렌다. 매일 밤 내일을 생각하며 설레는 마음으로 잠들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키스하는 연인 창가에 두 사람 햇볕 쬐는 노인 구엘 공원 - 셀카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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