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남성 (2016.12.24 ~ 2017.1.1)
옌타이 공항 (인천 - 쿤밍 중간 경유지) 모르는 것도 많고, 경험도 부족했던 스물셋.해외여행을 가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아르바이트를 해서 모은 돈으로 중국여행을 떠났습니다. 공항에서는 비행기를 어떻게 타야 하는지도 몰라 허둥지둥하였고, 기내 서비스로 나오는 주스도 돈을 내야 하는 줄 알고 마시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처음 나와본 외국은 신기한게 너무나도 많았고, 제 노력 부족으로 오래 연락하지는 않았지만 좋은 사람들을 많이 만났습니다.시간이 한참 지나 여행자 신분으로 오랜만에 다시 중국에 왔습니다. 그때의 떨림은 이제 없지만, 조금 더 성숙해진 생각과 마음으로 이곳을 느껴보고 싶습니다. 리장 복잡한 리장 고성은 길눈이 밝지 않은 저에게는 숙소 찾아가기도 쉽지 않은 곳입니다. 그래도 어딜 가나 카메라를 꺼내..
추억의 조각들/해외 여행
2017. 1. 8. 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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