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16.10.9 ~ '16.10.22)
Leh 며칠 전부터 시작된 두통을 참으며 한국에서 델리로 왔다. 그리고 공항에서 밤을 새운 뒤 다시 비행기를 타고 인도의 북쪽 도시 레에 왔다. 나는 휴가 일정에 맞춰 제때 귀국할 수 있도록 교통편을 예약해 놓은 것 외에는 전혀 준비해 놓은 것이 없었다. 그래서 어디로 가야 할지 몰랐기에 호객꾼들이 나에게 관심을 보이지 않는 구석진 곳에서 멍한 상태로 사람들이 어디론가 택시를 타고 이곳저곳으로 흩어지는 것을 구경하였다. 그러던 중 갑자기 왜 인도에 왔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오래전부터 인도에 오기를 바라왔다. 하지만 내 머릿속에 있는 인도는 지저분함, 뜨거운 모래바람, 아직도 완전히 없어지지 않은 카스트 제도, 그리고 뉴스에서 본 각종 사건 사고 같은 부정적인 것들뿐이었다. 여행이 끝난 뒤 이런 것들..
추억의 조각들/해외 여행
2016. 10. 30.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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